태즈매니아 야생 속으로, 13일

태즈매니아 야생 속으로! 타카인 야생 보호구역, 베이 오브 파이어즈, 머라이어 아일랜드 등 태즈매니아에서도 사람의 손길이 적게 닿은 외딴 야생 지대를 여행합니다. 살아 숨 쉬는 숲, 황야, 호수, 우림, 산, 바닷가에서 웜뱃, 왈라비, 태즈매니안 데빌, 바다표범, 알바트로스, 쿠카부라 등 수많은 야생동물을 만날 거에요.

태즈매니아 야생 속으로, 13일

여행 일정

1일차 : 론서스턴 – 몰 크릭 동굴 – 크레이들

태즈매니아 북부에서 우리의 야생 여행을 시작합니다. 론서스턴 공항을 빠져나오자마자 자연을 향해 출발~ 이동 중에 몰 크릭 석회암 동굴에 방문할 거예요. 이 동굴엔 반딧불이 살고 있어요. 이날 저녁 태즈매니아 알파인 지대의 중심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크레이들 산 말이예요! 숙소: Cradle Mountain Highlander Cottages

2일차 : 크레이들 마운틴

크레이들 산은 태즈매니아 자연의 상징과도 같아요. 고사리 나무와 판다니 나무 (태즈매니아에서만 볼 수 있는 거인 풀 나무)가 우거진 호숫가 우림 지대가 울퉁불퉁한 화강암 산의 알파인 생태와 절묘하게 어울려있어요. 도브 호숫가를 따라 걸으며 장엄한 크레이들 산을 감상하세요. 날씨와 체력이 허락한다면, 크레이들 산 정상까지 등산할 수 있습니다.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말할 필요도 없이 끝내줘요! 숙소: Cradle Mountain Highlander Cottages

3일차 : 타카인 야생 지대

타카인 보호구역은 태즈매니아에서 가장 신비롭고 깊은 우림 지대에요. 남반구에서 가장 넓은 훼손되지 않은 온대 우림이에요. 유칼립투스 거인 나무 숲을 비롯하여, 버튼 그라스 (태즈매니아에서만 자라는 무릎 높이의 풀)로 뒤덮힌 황야가 끝없는 지평선을 이루어 거친 바다로 연결됩니다. 연중 사납고 거친 날씨, 외딴 고립성 때문에 타카인은 훼손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남아있어요. 거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숙소: Corinna Wilderness Experience

4일차 : 웨스턴 익스플로러 – 스탠리

웨스턴 익스플로러는 태즈매니아에서 가장 외딴 벽지를 가로지르는 60 km의 비포장길 로드 트립이에요. 이 외딴 길은 타카인 서부의 아써 파이만 보존 지역의 버튼그라스 황야를 깊숙이 파고듭니다. 사륜차를 타고 덜컹거리는 웨스턴 익스플로러 길을 달리며 황야의 모험을 즐긴 후, 태즈매니아 북서부를 관통하여 스탠리에 도착합니다. 스탠리는 울퉁불퉁한 배스 해협의 조용한 해안가에 자리한 작은 어촌이에요. “더 넛”이라고 불리는 이 마을의 화산구 언덕을 평화로이 거닐어보세요. 숙소: Beachside Retreat West Inlet

5일차 : 북부 해안 – 나란타푸 국립공원

태즈매니아 북부 해안을 여행해요. 록키 케이프 국립공원에 들러 등대에서 내려다보이는 경관을 감상하고 나란타푸 국립공원에 도착합니다. 나란타푸는 “태즈매니아의 세렝게티”라고도 불리곤 해요. 캥거루, 왈라비, 웜뱃…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거든요. 태즈매니아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숙소: Peppers York Cove

6일차 : 타마르 밸리 – 파이퍼즈 강 – 세인트 콜럼바 폭포 – 세인스 헬렌스

타마르 밸리와 파이퍼즈 강 유역은 태즈매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지에요. 목가적인 농장 풍경이 평화로워요. 와인너리에 들러 질 좋은 태즈매니아산 와인을 좀 맛볼까요. 이후 드넓은 라벤더 들판을 지납니다. 남반구에서 가장 넓은 라벤더 농장이에요. 세인트 콜럼바 폭포의 숲속에서 가벼운 하이킹을 하고, 세인트 헬렌스에 도착합니다. 숙소: French House

7일차 : 베이 오브 화이어즈 – 비체노 펭귄

오늘은 베이 오브 화이어즈에 가는 날! 태즈매니아에서 – 어쩌면, 지구상에서 – 가장 아름다운 외딴 바다입니다. 베이 오브 화이어즈 해변을 걸으며 때 묻지 않은 외딴 바다의 야성적인 정취를 느껴보세요. 프레이시넷 반도로 이동합니다. 저녁에 비체노에 방문할 거에요. 비체노에는 태즈매니아 작은 펭귄들이 살아요. 숙소: Freycinet Lodge

8일차 : 프레이시넷 – 와인글라스 베이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은 태즈매니아에서 크레이들 산 국립공원 다음으로 방문객이 많은 여행지에요. 인기의 중심엔 와인글라스 베이가 있습니다. 화강암 산과 숲을 지나 와인글라스 베이의 백사 해변을 걷고, 프레이시넷 반도를 가로질러 해저즈 비치까지 부쉬워킹을 즐겨보세요. 아참, 와인 글래스에서 돌고래를 만날 기회가 있을지도 몰라요. 이 호기심 많은 동물이 와인글래스 베이 바닷가에 종종 찾아오거든요! 숙소: Freycinet Lodge

9일차 : 머라이어 아일랜드

머라이어 섬은 자동차가 없는 섬이에요! 덕분에 이 섬은 수많은 야생동물의 평화로운 안식처입니다. 차 없는 섬에서의 하루. 기계 문명과 동떨어진 이 곳에서 온전한 하루를 만끽하세요. 화석 절벽, 숲과 언덕, 빛나는 해안가를 걸으며 많은 야생동물과 만날 거에요. 웜뱃, 패디멜론, 캥거루, 요정굴뚝새… 태즈매니아 데빌도 종종 만날 수 있어요! 숙소: Maria Island Penitentiary

10일차 : 태즈먼 반도 케이프 아우이

머라이어 섬을 떠나 태즈먼 반도로 이동합니다. 태즈먼 반도의 케이프 아우이 하이킹은 우리가 태즈매니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쉬워킹 중 하나에요. 포테스큐 베이에서 출발해, 하이킹 길은 삼림 지대와 거친 잡초가 우거진 황야를 지나 케이프 끝에 도착하면 놀라운 장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숙소: Harpers on the Beach

11일차 : 태즈먼 에코 크루즈

에코 크루즈를 타고 태즈먼 반도의 마술적인 해안 지형을 탐험합니다. 아치형 바위, 심해 동굴,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바다 절벽도 지날 거예요. 또한, 눈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해양 생태를 관찰할 수 있어요. 수백마리의 야생 물개, 알바트로스, 바다 독수리… 운이 좋으면, 이주하는 고래떼를 만날 지도 몰라요! 해양 크루즈를 마치고 호바트로 이동합니다.숙소: The Henry Jones Art Hotel

12일차 : 브루니 섬 – 랩터 레퓨지

오늘은 브루니 섬에 가는 날. 블랙 스완이 살고 있는 북섬의 라군부터 사방으로 탁 트인 전경이 멋진 넥 전망대를 거쳐 남섬까지 일주합니다. 어드벤쳐 베이에서 가벼운 하이킹도 하고요. 브루니 섬 여행을 마치고 호바트로 돌아오는 길에 랩터 레퓨지에 방문합니다. 이곳은 나날이 서식지를 잃어가는 독수리, 매, 올빼미들을 보호하는 곳이에요. 숙소: The Henry Jones Art Hotel

13일차 : 보노롱 야생 보호구역 – 호바트

보노롱 야생 보호구역에 방문해 이곳에 살고 있는 여러 야생동물들을 만납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태즈매니안 데빌을 비롯해 웜뱃, 왈라비, 가시두더지 등 많은 태즈매니아 고유 동물과 희귀 동물들을 보호하는 곳이에요. 여행을 마치고 호바트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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